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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아스피린 복용하는 남성, '흑색종' 위험 ...
 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18-05-04     조회 : 1,015  
 관련링크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04/2018050401461.html [246]

매일 아스피린 복용하는 남성, '흑색종' 위험 2배
미국 연구진 “여성에선 발견되지 않는 현상”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남성의 경우 흑색종 발생 위험이 두 배 수준이라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연구진은 미국인 20만명을 5년 추적 관찰한 결과

연구를 진행한 베아트리체 나돈 교수는 “특히 남성에서 아스피린 복용과 흑색종 발병에 연관성이 크게 나타난 이유로, ‘수퍼옥사이드 디스뮤타아제(superoxide dismutase)’나 ‘카탈라아제(catalase)’ 같은 피부 보호효소가 적기 때문으로 추정한다”며 “일부 남성의 경우 이런 보호효소가 더 적고, 이로 인해 산화성 세포 손상으로 이어져 흑색종이 발병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심장마비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아스피린 치료를 중단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피부암 위험이 높은 사람을 대상으로 아스피린의 잠재적인 영향을 알릴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미국의 65세 이상 노인의 절반이 매일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아스피린은 심장병 위험뿐 아니라 위암·대장암·전립선암·유방암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5/04/20180504014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