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10분 ‘이것’ 하기”, 뱃살 쭉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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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홍보담당자
작성일 : 2025-04-29 조회 :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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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링크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4/28/2025042801433.html [67] |
“밥 먹고 10분 ‘이것’ 하기”, 뱃살 쭉쭉 빼준다… 美 트레이너가 추천한 방법은?
미국의 한 트레이너가 매일 10분만 실천해도 효과적인 운동법을 공유했다.
지난 25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피트니스 트레이너이자 수영복 모델로 활동 중인 케이티 오스틴은 10분 관리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30분 운동을 목표로 잡으면 실천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며 “10분만 운동을 해보자라고 다짐을 하면 훨씬 실천하기 쉬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케이티 오스틴은 효과적인 운동을 소개했다. 그는 “근력 운동을 특히 열심히 해야 한다”며 “근육량이 많을수록 에너지가 생겨 활동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걷기 운동의 효능을 강조했다. 케이티 오스틴은 “하루에 15분 정도만 걸어도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며 “소화에도 도움 되며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케이티 오스틴이 추천한 걷기와 근력 운동, 실제로 어떤 도움이 될까?
◇걷기, 체지방 태워 체중 감량에 효과적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실제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4kg/㎡ 감소했다. 특히 식후에 걷기 운동을 해주면 지방으로 바뀌는 포도당의 양을 대폭 줄여 뱃살을 빼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을 때 발은 11자 모양으로 만든다. 발이 땅에 닿을 때는 발뒤꿈치 → 발바닥 중앙 → 발가락 순서로 누르듯이 걸어야 한다. 뒤꿈치가 땅에 닿을 때는 한가운데가 닿도록 한다. 발끝이 안쪽으로 모이는 안짱걸음이나 발끝이 벌어지는 팔자걸음으로 걷는 것은 피한다. 안짱걸음으로 걸으면 무릎 안쪽에, 팔자걸음으로 걸으면 무릎 바깥쪽에 무리를 준다. 힘을 주면서 일자 걸음으로 걷는 것도 좋지 않다. 하중이 다리 안쪽으로 많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근력 운동, 기초대사량 높여 다이어트에 도움
근력 운동을 하면 근육 힘을 강화할 수 있고 근육의 크기를 키울 수 있다. 근력 운동을 할 때는 덤벨이나 밴드 등의 소도구를 이용하면 좋다. 근육량이 적어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푸시업이나 스쿼트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줘 운동 효과를 높인다. 근력 운동을 하면 다이어트에도 자연스레 도움이 된다. 근력 운동을 해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한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똑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덜 찔 수 있고, 먹는 양을 줄이면 살이 잘 빠지는 체질이 될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4/28/20250428014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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